이번 포스트에서는 바닥재용 도료 중
실내 공장 바닥, 실험실, 주차장 등에 주로 시공하는
무용제 에폭시 도료인 ‘크린폭시 라이닝 DHDC-6200(Y)’의
시공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크린폭시 라이닝 DHDC-6200(Y)는 1회에 후막도장이 가능하며,
강도, 내마모성, 평활성, 광택이 우수한 제품으로
실내 방진 목적으로 널리 사용됩니다.
먼저 전반적인 시공 순서를 소개하겠습니다.
STEP 1. 소지면의 상태 확인 및 표면처리
크린폭시 라이닝 DHDC-6200(Y)를 도장할
콘크리트 소지면의 상태 확인 및 표면처리가 필요합니다.
콘크리트의 양생이 완료된 상태에서 함수율 6%를 넘지 않아야 하며,
표면의 레이턴스 및 유분, 이물질 등을 제거하여야 합니다.
STEP 2. 에폭시 프라이머 도장
에폭시 프라이머 도장은 콘크리트 표면의 강도를 증가시키며,
크린폭시 라이닝과의 소지면의 부착력을 증진시켜 줍니다.
소지면에 에폭시 프라이머의 침투가 많을 경우에는
2회 도장을 추천합니다.
STEP 3. 에폭시 퍼티 도장
콘크리트의 크랙 및 패임이 발생된 부분에
퍼티로 눈메꿈 작업을 진행합니다.
STEP 4. 크린폭시 라이닝 DHDC-6200(Y) 1차 스크래핑 도장
1차 도장의 목적은
다공성 소지인 콘크리트의 표면에 1회에 후막으로 도장할 경우
핀홀, 기포 등이 발생될 수 있어 1차 스크래핑 도장을 진행합니다.
스크래핑은 보통 0.5~1.0mm 정도로 도장합니다.
STEP 5. 크린폭시 라이닝 DHDC-6200(Y) 2차 본도장
1차 스크래핑 이후 도장면의 핀홀이나 기포가 발생한 경우
표면을 에폭시 퍼티로 눈매꿈한 후 본도장을 실시합니다.
이제 에폭시 라이닝의 도장 시공 방법을 알아볼텐데요.
크린폭시 라이닝 DHDC-6200(Y)는
무용제 타입의 고점도 도료로 점도가 높아 전동 교반기가 필요하며,
1회에 후도막을 형성시킬 수 있는 톱날형 헤라로 도장합니다.
주제, 경화제를 전동 교반기를 이용하여 2~3분 균일하게 혼합합니다.
혼합된 도료를 도장할 바닥면에 부어준 후
톱날형 헤라를 이용하여 균일하게 펼쳐줍니다.
도장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참 쉽죠?!!
무용제 에폭시 도료인 ‘크린폭시 라이닝 DHDC-6200(Y)’의
시공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강도, 내마모성, 평활성, 광택이 우수하며,
실내 방진효과가 뛰어난 ‘크린폭시 라이닝 DHDC-6200(Y)’시공으로
실내 공장 바닥, 실험실 및 주차장 등을 시공해보세요 🙂